63빌딩 수족관

July 3rd, 2009 No comments

역시나 와이프가 준비한 나들이, 63빌딩 수족관에 다녀왔다. 아쿠아리움은 전에 한 번 가봤는데, 아직 후기를 정리하질 못했네. 언제 할진 모르겠군. 일단은 63빌딩 수족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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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 빌딩을 마지막으로 가 본게 언젠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, 이전 팀 동료 결혼식 때가 마지막이었나? 가물가물하다. 당시 기억으로는 오늘 같은 모습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, 리모델링을 한 거 같다. 아이맥스에는 특이하게 은하철도 999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고 있었다. 아이맥스 용이 아닌 일반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큰 화면에서 본다고 특별할 게 있나 싶긴 하지만, 사람들이 꽤 보는 듯 했다. 푸드 코트도 나름 괜찮았고 이런저런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.

63빌딩 수족관은 아쿠아리움에 비해 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, 나름대로 볼만한 것들이 많다. 특히나 입구의 펭귄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. 펭귄들 보면서 1시간도 볼 수 있을 거 같았다. 나 혼자 가도 그냥 보고 있을 거 같다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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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영상도 찍었다. 생동감 넘치는 녀석들이다.

 

 

유모차도 빌려준다. 그럭저럭 쓸만한데, 핸들이 일자형이라서 가방을 걸 수는 없는 게 아쉬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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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족관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, 여러 공연도 있었다. 애들은 나름 열심히 보더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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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런 파충류 계열 녀석들도 있다. 우리 애는 악어가 뭔지는 아는데, 실제로 보고는 딱히 반응이 없었다. 그림하고 너무 다르게 입체감이 있어서 그런가? 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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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파리들을 예쁘게 전시해 놓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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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니모?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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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에는… 뻗어버렸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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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12월 31일, 2008년 마지막에 갔던 63빌딩 수족관 후기를 반년이 지나서야 올려 본다. 이러면서 뭐, 한 번씩 예전 사진도 보고 그러는거지. 제주도 후기는 1년이 지나기 전에 정리해야 할텐데…

재호는 저 때 좀 더 통통하고 귀여웠네. 요즘은 살이 빠져서 호리호리~ (라고 하기엔 팔다리는 소세지… )

좀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은 http://www.flickr.com/photos/oscarplex/sets/72157611956029666/ 여기에서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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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디션 난조…

June 23rd, 2009 4 comments

컨디션이 요즘 개판 오분 전도 아니고 그냥 개판인 듯… 회사 일도 영 시큰둥하고, 주변의 일도 짜증나는 것들이 막 생겨나고…

그냥 확 사법고시나 공부할 걸 그랬나? 사람들이 너 검사하면 진짜 잘 할 거 같다라고들 하는데  ㅎㅎ… 아, 이젠 사법고시가 아니라 로스쿨을 가야 하는 건가…

아무래도 뭔가 집중을 할 만한 일거리가 필요하다. 사 놓고 놀리고 있는 맥북으로 앱스토어 앱이나 만들어 볼까? 와우 정규 레이드나 다시 해 볼까? 주식 매매 프로그램이나 다시 만들까나? 운동이나 열심히 하러 다닐까… 회사 일은 뭐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리… 게다가 요즘 무슨 일 했는지 타임로그 기록하라는 지침에 완전 벙 쪘음…

하루에 1시간 유지 보수, 1시간 신규 개발, 1시간 이메일 확인, 1시간 회의, 1시간 개인 시간, 1시간 … 이런 걸 기록해서 제출하라고 하다니, 이건 참 할 말이 없더라고. 말이야 업무 시간 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, 그렇다면 타임 로그가 아니라 그걸 제출하면 되는 건데 말야.

뭐, 이런 타임 로그 기록하는 거 따위가 컨디션 난조의 원인은 아니다. 하고 싶은 걸 못 하고 있는 게 문제이고, 하고 싶은 게 뭔지를 정확히 파악 못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겠지.

일이나 할까나… 그게 가장 속편하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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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파리 온라인북 서비스!

June 19th, 2009 No comments

회사에서 드디어 사파리 온라인북 서비스를 지원한다. 개인적으로 결제를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, 회사에서 지원해주니 충성도 +1 했다. 사실 모니터로 책을 본다는 것이 그렇게 잘 읽히는 것은 아니지만, 가끔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을 일이 있을 때는 좋다.

문제는 사파리 온라인북 서비스가 무척 느리다는 건데, 보고 싶은 책을 그냥 한 번에 다 긁어버릴까 고민이다.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서리… 아마, 그 쪽 업체에서도 모니터링 하고 있을 거 같다. 일정 시간 내에 페이지 호출이 얼마 이상 되면 문제 삼을지도 모르겠군. 30초~1분 간격으로 랜덤하게 1페이지씩 긁어 주는 클라이언트를 하나 만들까? -0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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