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전면허 기능 합격
오전에 반차를 내고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치고 왔다. 평일이지만 역시 뭐 학생이나 아주머니들도 많다 보니 시험 치는 인원이 꽤 되는 듯 했다. 평소에 과속(시속 20km 이상.. -0-) 말고는 거의 감점이 없었기에 떨어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험은 시험이라서 괜히 긴장도 좀 되고 그랬다.
비도 좀 오고 그래서인지 의외로 불합격 하는 사람이 좀 있었다. 특히 코스를 깜빡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. 강사와의 동승 교육 이후에 못해도 대충 20번 정도는 혼자서 계속 코스를 돌아서 기억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깜빡한다는게 참 ;;;;
어쨌든 중간 정도에 시험을 봤는데 결과는 100점 만점 패스~ 걸린 시간은 6분 17초~ 평소보다 좀 안전운전을 하다 보니.. ^^
다음 주 부터는 평일 매일 2시간씩 도로 주행, 주말에 3시간/2시간 해서 15시간 연수 예정이다. 아침 8시 30분이면 아직 출근 시간이라 도로에 차가 꽤 많을거 같은데 .. 뭐, 천천히만 달리면 브레이크야 옆에 강사님이 알아서 밟아주겠지. ㅋㅋ
어쨌든 길어도 2주만 지나면 끝!
와~ 추카추카!!!!
면허 따서 봄나들이 갈 날이 멀지 않았군… 음핫핫핫… ^0^
난 요즘 운전하면서 정말 욕이 팍팍 늘고 있어.. 옛날에는 이렇게까지는 안 그랬는데.. T_T
오늘도 비는 오고…. 학교는 왕 지각…
장안교에서 좌회전하려고 한줄로 기다리는데…
그 자리에서 세 번째 신호 기다리는 거라서 이번에는 노란불 켜져도 기필코 달리겠다고 맘 먹고 붕~ 하는데 옆에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검은 옵티마 리갈 놈이 갑자기 끼어드는 순간 노란불로 바뀜.. 난 그래도 가려고 했는데 그 넘이 멈춰서버림.. 으아!!!! 나는 갈 수 있었는데.. 엉엉엉…
다음 신호 기다리면서 신발신발 미친X 막 욕이 절로 나오고 넘 속상하고 분해서 뒤에서 진짜 확 박아버리고 싶더라구.. 끼어들려고 할때 큰 소리로 빵~ 한번 눌러주지 못 한게 아직도 억울하네..
폴라
21 Mar 07 at 10:10 am
태교에 안 좋아. ㅋㅋ
욕은 내가 제대로 해줄께~
oscarflex
21 Mar 07 at 6:45 pm
아~ 운전면허! 애기가 있으면 차가 꼭 필요하더라고요..
저는 장모님이 운전면허 없으면 결혼 안시켜 주신다고 해서 결혼전에 부랴부랴 땄다는..
지민아빠
21 Mar 07 at 7:49 pm
오옷! 축하해!!! ^-^
무쇠소녀
22 Mar 07 at 4:19 am
헙, 무서운 장모님;;;
oscarflex
22 Mar 07 at 7:06 pm
아직 주행 남았음. -0-
oscarflex
22 Mar 07 at 7:06 pm
와 축하해요~~ ^^
캘빈
24 Mar 07 at 10:12 pm
감사~ 오늘 처음 도로주행 해봤어요. ㅎㅎ
발바닥에 땀이 나더라는.. –;;
oscarflex
25 Mar 07 at 8:14 pm
축하드려요
제가 처음 면허따고.. 다음날 바로 대관령 넘어.. 놀러간 생각만 나네요-_-;;
부모님께서 미쳤다고 하셨던
꼬알라
27 Mar 07 at 8:31 pm
헙.. 대단하십니다. -0-
oscarflex
31 Mar 07 at 7:23 a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