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책] 실용주의 프로그래머

In: Book|Programming

19 Feb 2009

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몇 년 전(번역 직후)인거 같은데, 끝까지 다 읽어보긴 이번이 처음이다. 몇 가지 항목은 여러 번 읽어 보았다.

워낙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에 사실 각각의 내용의 깊이는 그다지 없다. 아니, 깊이가 없다기 보다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상황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개발자라면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 할 그런 내용들이 많다.

10년 전 초보 개발자 시절에 책의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써 먹는 연습을 했더라면, 이 글을 쓰는 오늘 확실히 다른 수준의 전문 개발자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싶다. 물론 초보 개발자 시절에는 잘 와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았겠지만, 구현 레벨에서의 여러 주제들은 직접 한 번 해 봤더라면, 초창기의 시행 착오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.

이 책에서 추천하는 각종 레퍼런스 URL이나 책들도 추천한다. 번역자이신 김창준님이 추가로 추천하는 책들도 있다.

  • 1년에 한번씩은 복습해야 하는 그런 책 이예요 ㅎㅎ. 올해도 봐야 하는데 쌓아둔 책만 많고 끝을 본 책은 거의 없네요 --;
  • 저도 매년 읽는 개발 도서가 몇 권 읽는데, 이 책은 그 동안 그 리스트에 없었습니다~ 올해부터 추가~
    전문 서적은 뭐, 필요할 때 찾는게 보통이지 않을까요, 굳이 전 끝까지 읽겠다는 생각은 잘 안하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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